컨플릭트 47 신판 기념 킷배싱 대회 참가작
볼트액션에서도 상당히 컨셉과 킷배싱의 자유도가 높았는데 더욱 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컨플릭트 47...이녀석 과연 어떨까? 그런 상상을 하며, 이것저것 최대한 오버해보면서 만들어봤습니다. 아마 실제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장교 모델의 프록시를 시켜볼까 싶습니다. 1. 사용된 키트 -소련 보병(여름/겨울) 키트 - 텔로그레이카와 무기들 등 -독일 보병(전격전) 키트 - 장교 모자와 무기들 등 -40K 네크론 비츠(얻어온 거라 원래 뭐인지는 모릅니다.) -그외 퍼티, 스프루 조각, 루비콘 T-26 데칼 등.. 2. 모델 배경 시나리오 47년도의 세계대전, 비록 소련이 연합군에게서 등을 돌렸을지라도 동부전선에서의 싸움은 계속되었다. 오히려 리프트 기술로 인해 엎치락뒤치락하는 수라장이 되었다. 서로 전선을 밀고, 당기고 하는 도중 수상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퍼진다. 독일인인지, 소련인인지, 애초에 인간이긴 한건지싶은 인물이 전선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그는 국지전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나타나 난전 속에서 소련군과 독일군의 무장을 '주워서'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그 무기들은 이후에 다시 발견되었다. 소련군이 점령한 추축군 땅의 민병대에게서, 독일이 점령한 땅의 파르티잔들에게서. 그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소규모 민병대나 준군사조직, 낙오된 병사들에게 무기를 빌려주었다. 이자는 전장에서 나온 노획물자들로 대신하였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독일도 소련도 그를 위험분자로 낙인찍었다. 무엇보다도 그가 평범한 인간이라기보다는 리프트 기술을 활용한 강화인간으로 보인다는 것이 가장 주요한 이유였다. 자국의 기술이라면 적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를 잡아야할 것이고, 타국의 기술이라면 우리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를 잡아야할 것이다. 아무리 포위망을 이리저리 뚫고 한겨울 설원을 문제 없이 헤쳐나갔던 그는 어느 새 모습을 감추었다. 그리고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후 핀란드가 참전한 전장이었다. 소련을 치기 위해서라면 나치는 물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