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5의 게시물 표시

방학을 맞이하는 볼트 액션 배틀 리포트 (소련vs독일)

이미지
45년, 독일은 소련에게 맞서 분전하지만 기울어진 전운을 되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어느덧 베를린은 포위되었고, 함락되는 것도 시간문제였습니다. 소련군도 있는 힘을 전부 쥐어짜내 공세를 준비합니다. 그러던 와중, 예상치 못한 곳으로 독일군 일부 병력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파악합니다. 공교롭게도 그 병력이 향하고 있는 곳의 소련군은 아직 재정비가 끝나지 않았고 향하고 있는 독일군도 비자금이라도 털어온 것 마냥 전차가 3대나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충격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독일군이 향하고 있는 곳을 본 소련군은 무언가를 깨닫습니다. 독일군이 향하고 있는 곳에 전차의 연료가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연료를 지켜낸다면 충분히 독일군의 마지막 공세를 돈좌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련군과 독일은 최후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임무 목표는 플레이어가 번갈아가면서 오브젝트를 놓고 해당 오브젝트를 점령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차량은 오브젝트를 점령할 수 없습니다. 소련은 돌격공병분대 2, 방탄복 탱크라이더분대 2, 레귤러 보병분대 2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콤소몰 장갑차 두 대와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T-34-76 2대입니다. 이에 맞서는 독일은 악퉁 판처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의 기갑 올인 구성입니다. 티거가 무려 3대, 그리고 그 중 하나는 판처 에이스 베테랑입니다. 다만 포인트가 빡빡해서 보병은 최소한으로 투입되었습니다. 시작된 전투 소련의 레귤러 보병 분대는 우회기동을 선언하여 빠지고, 방탄복 보병들을 태운 T34와 콤소몰 장갑차가 적들의 사선을 피해 배치되어 있습니다. 독일은 폐허로 인해 기동하기 힘든 곳 보다는 개활지와 중앙 쪽에 힘을 실은 배치입니다. 보병이 탑승한 차량들이 조심히 기동합니다. 렉키 룰이 붙어서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장갑차들이 건물 사이로 움직이고 T34는 적 공격을 대비합니다. 독일의 몇 안 되는 한줌 보병 중 한 분대가 주유소 옥상에 올라가 주변을 견제합니다. 그 와중에 티거가 기동 사격으로 T-34를 노려보지만 빗맞습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