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볼액 잡썰] 보급은 적에게서 취하는 것이다(인베이전 아메리카)
인베이전 아메리카 프리오더 기간이 끝나
기나긴 기다림 끝에 관련 상품들이 구매자들의 손에 슬슬 들어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도 이번에 고스트 침투 분대 번들을 샀는데, 할인율도 좋고 꽉꽉 들어찬 스프루가 참 맘에 듭니다.
당연히, 지난 캠페인 북 '페스퉁 유로파'에 이어
이번 캠페인 북인 '인베이전 아메리카'도 PDF가 출시되어 손쉽게 구매하여 내용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다 읽어보진 않았고 내용 정도만 훑어보기는 했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인상 깊은 것이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히트' 같은 영화나 '페이데이' 시리즈 같은 게임의 장르
'하이스트' 물에 대해서 아십니까?
저는 이런 하이스트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번 인베이전 아메리카를 통해서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베이전 아메리카 발매 전 유튜버 방송에서 나왔던 내용에서
'미국 시민'이 캠페인 유닛 프로필로 나왔다는 내용을 전에 한번 언급했었지요.
볼액에서 특정부대 빼고는 보기 힘든 샷건 프로필도 있는 게 소소하게 얘깃거리가 되었습니다. 어쨌건,
그렇습니다. 이 전투는 일본 고스트 침투부대와 미국 시민의 전투를 다룹니다.
저는 미국 시민들이 파르티잔이 되어서 일본이랑 싸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바로 일본이 '공격자' 미국 시민이 '수비자'가 되어서
선량하고 순박한 미국 뉴 멕시코주 시민들의 물자를 털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게 무슨...
게다가 이 시나리오는 유닛 단위가 아닌 모델 단위로 진행하게 됩니다.
갑분 스커미쉬화
일본의 목표는 경보를 울리지 않고
민가에 잠입하고 털어서 보급품을 가지고 떠나는 것입니다.
일정 개수 이상의 보급품을 가지고 튀는데 성공하면 끝입니다.
이곳 시민들은 공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특정 조건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일본군을 발견하지도 못하고, 경보를 울리지도 않습니다.
시민이 일본군을 '인지'하고 한 턴 이상 살아남으면
마을에는 경보가 울려퍼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시민들도 우르르 몰려오게 되는 난장판이 되어버리죠.
근데 그러면 '경보를 울리지 않고' 라는 승리 조건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하이스트물에는 항상 플랜B라는 말이 나오곤 하죠.
경보가 울렸다면 기존 조건에 더해 '시민들을 모두 전멸시킬 것'이 추가됩니다.
목격자가 없으면 완전범죄다!
민간인들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일본군이라니 어떤 의미론 참 일본군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식에서 이상한 WWE 시나리오 미션 많이 만들어주는 게임, 컨플릭트 47은 언제나 신규 유저들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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